"블리자드가 넥슨을 섭외하여 오버워치 모바일과 새로운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출시한다고 보도"




넥슨이 새로운 스타크래프트 게임과 오버워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블리자드는 한국의 주요 게임 회사들을 노리며 작년 4분기부터 스타크래프트 IP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권리 및 '오버워치 모바일'의 한국과 일본 서비스 권리를 포함한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장르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오버워치 모바일은 내부적으로 '오버워치 3'로 불려지며, 이번 새로운 버전은 현재 콘솔 버전과 모바일 버전 사이의 간극을 좁힐 것으로 보입니다. 넥슨은 자회사인 Emark Studios에서 개발한 인기 온라인 슈팅 게임인 더 파이널즈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해 블리자드는 앞으로 출시될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위한 여러 직책에 대한 채용 공고를 시작했습니다. 여러 직책 중에는 미발표 게임을 위한 준설계 이사, 고급 디자이너, 및 주요 디자이너의 역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부 채용 공고에는 "오픈 월드 슈팅 게임"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지난 해 블룸버그 기자 제이슨 슈라이어의 책 '플레이 나이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성장, 쇠퇴, 그리고 미래'에 따르면 블리자드에서 새로운 스타크래프트 슈팅 게임이 개발 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부분은 이전 두 개의 스타크래프트 슈팅 게임을 언급하며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해고되었고, 소수는 하이와 함께 새로운 스타크래프트 슈팅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남았다"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와 오버워치의 새로운 버전을 기대하며, 이번 협업이 한국과 일본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인기 IP들을 넥슨이 책임지게 된다는 점에서 글로벌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게이머들은 새로운 콘텐츠와 흥미 짙은 게임플레이를 기대하며 넥슨과 블리자드의 협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 https://www.videogameschronicle.com/news/blizzard-reportedly-taps-nexon-to-publish-overwatch-mobile-and-a-new-starcraft-game/